일본 후쿠오카 여행 1일차 (1) 인천공항 1 터미널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북카페 스타벅스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무료 셔틀버스 타는 방법

 

 

 

일본 후쿠오카 여행 1일차 (1) 인천공항 1 터미널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북카페 스타벅스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무료 셔틀버스 타는 방법

 

1) 인천공항 가는 길

2) 인천공항 출발층으로 가서 출국 수속 하기

3) 후쿠오카 공항 무료 셔틀버스 타는 방법

 

 

어쩌다 보니 2박 3일 후쿠오카 여행을 급 다녀왔다

다행히 비행기표를 저렴하게 잡아서 21만원에 다녀올 수 있었다

요즈음 일본 항공권은 기본 30만원부터 하는 것 같아서 20만원으로 다녔던 기억이 있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여행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간단한 여행기와 각종 정보를 포스팅해 보고자 한다

 

 

1) 인천공항 가는 길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 1터미널역으로 가는 길

화면에 해외 도시들의 날씨와 기온을 보여 준다

 

삿포로는 영하 기온이라고 쓰여 있다

언젠가 삿포로도 가는 날이 오기를

 

 

이것저것 보다가 이런 화면을 보게 되었다

 

T1(제1여객터미널)과 T2(제2여객터미널)의 여부는 항공사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대한항공이나 진에어를 제외한 항공사들은 제1터미널로 생각하고 가면 될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제1터미널로 가게 되었다

 

참고사항:

• 코드셰어 항공편: 항공사 간 코드셰어로 인해 실제 운항 항공사에 따라 터미널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과 진에어 간 코드셰어 항공편의 경우, 실제 운항사가 진에어라면 제1여객터미널에서 체크인해야 한다.
• 터미널 확인 방법: 항공권(E-Ticket)에 표기된 터미널 정보를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공식 홈페이지의 '내 터미널 확인하기'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취항정보-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내가 이용하는 항공사가 어떤 여객터미널에 있는지 궁금하다면 위 링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1터미널역에서 내리면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2) 인천공항 출발층으로 가서 출국 수속 하기

 

 

 

지난번 상하이 여행 때 이용했던 다락휴가 보인다

 

 

중국 상하이 여행 1일차 (1) 인천공항 다락휴 호텔 푸동공항 마그레브 동베이런지아(동북인가)

중국 상하이 여행 1일차 (1) 인천공항 다락휴 호텔 푸동공항 마그레브 동베이런지아(동북인가)

 

다락휴 이용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기를

 

 

 

출발층을 향해 직진한다

 

 

가다가 중간에 짐 무게도 재어 보고

7.5kg로 시작해서 몇 kg으로 돌아올 것인가

비교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티웨이 찾아서 쭉쭉 가 보자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3층에 출발층이 있다

 

 

셀프백드랍 중인 사람들

 

나도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짐만 부치고 들어가면 된다

3시간 전에 와서 오프라인으로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는 것보다

24시간 전에 핸드폰으로 편하게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하면 사전에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도 있고

당일날 부담이 훨씬 덜하다

 

비행기 온라인 체크인은 항공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탑승 수속을 하는 방법이다 이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보안 검색대로 갈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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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체크인 방법 (공통)

1️⃣ 항공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접속

• 이용하는 항공사의 공식 웹사이트 또는 앱을 실행

2️⃣ 온라인 체크인 메뉴 선택

• 보통 "체크인" 또는 "온라인 체크인" 메뉴 클릭

3️⃣ 예약 정보 입력

• 예약번호(PNR) 또는 항공권 번호 + 여권 정보 입력

(보통 예약번호는 예약자의 카카오톡 메시지로 왔음)

 

 

4️⃣ 좌석 선택 (선택사항)

• 유료 좌석의 경우 추가금이 발생함

5️⃣ 탑승권(보딩패스) 발급

• 모바일 보딩패스를 저장하거나 PDF로 다운로드하여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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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항공사별 온라인 체크인 가능 시간

항공사온라인 체크인 가능 시간

대한항공	출발 48시간~1시간 전
아시아나항공	출발 48시간~1시간 전
제주항공	출발 24시간~1시간 전
진에어	출발 24시간~1시간 전
티웨이항공	출발 24시간~1시간 전
에어서울	출발 24시간~1시간 전
싱가포르항공	출발 48시간~1.5시간 전
에미레이트항공	출발 48시간~1.5시간 전
유나이티드항공	출발 24시간~1시간 전
캐세이퍼시픽	출발 48시간~1.5시간 전

※ 항공사에 따라 일부 국제선은 공항에서 여권 확인 후 체크인이 필요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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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체크인 후 공항 절차

✅ 위탁 수하물이 없으면
→ 바로 보안검색대로 이동 후 탑승

 

✅ 위탁 수하물이 있으면
→ 공항 내 **수하물 전용 카운터(Baggage Drop)**에서 짐을 맡긴 후 보안검색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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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체크인의 장점

✔ 공항에서 대기시간 단축
✔ 원하는 좌석 미리 선택 가능
✔ 모바일 탑승권으로 종이 없이 편리하게 이용

 

 

 

일행을 기다리며..

전날 세탁 완료한 운동화 사진을 한컷 찍어 준다

 

운동화 쇼핑도 한번 해 볼까 하다가 접었다

있는 거 열심히 신고 또 사자

 

 

2025년 3월부터 보조배터리 규정이 강화되었다

짐을 부칠 때 일일히 보조배터리 포장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보조배터리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붙였으나 혹시 몰라서 직원분께서 지퍼백 비닐을 나누어 주셨다

만약 보조배터리가 2개일 경우 각각 1개씩 2개의 비닐에 보관해야 한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서도 직접 소지한 채로 가야 한다

선반에 올리면 안 됨

 

 

(출처: 인천공항 홈페이지)

 

 

짐을 부치고 식사를 하러 푸드코트로 올라왔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가 푸드코트를 운영 중이었다

 

이날은 평일 오후였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침 시간에 비하면)

그래서 창문 자리에 앉게 되었다

평소였으면 그냥 시장통이 따로 없어서 앉을 자리 찾는 것도 스트레스였는데..

 

보이는 대로 푸드코트는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고 원하는 메뉴에 따라 올라가면 된다 (이어진 통로도 있음)

 

 

나는 돈가스러버라서 돈가스가 있는 곳으로 올라왔다

내가 올라온 쪽에는 손수헌, 남산 왕 돈까스, 버거헌터, 스텔라 생맥주가 있었다

 

메뉴는 이렇게 있었는데 우리는 여러 메뉴를 먹고자

손수헌에서 맑은 돼지 곰탕, 남산 왕 돈까스에서 클래식 왕 돈까스를 골랐다

여행이라 매운 음식은 망설였는데 먹어도 괜찮았을지도..

 

 

배고파서 현기증 나요

 

 

돼지곰탕 생각보다 맛있었다

나는 돈가스에 주력하려고 별 기대 안 했는데 뜨끈하니 역시 국이 있어야 밥을 먹은 것 같나 보다

 

 

안에 당면도 있고 돼지고기, 무 등이 들어 있었다

 

 

남산 왕 돈까스 클래식은 일단 크기가 왕이 아니었고..

맛도 그저 그랬다

 

다음에 다시 먹는다면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까)

매운맛이나 로제 크림 맛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다시 돼지 곰탕 먹기 후루룩

 

 

조금 더 여유를 부리고자 찾은 곳은 북카페 스타일로 운영 중인 스타벅스였다

입생로랑 매장을 찾으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이런 식으로 책이 벽면을 채우고 있는 스타벅스였다

물론 사람이 많아서 조용하지는 않음

그래도  앉을 자리가 있끼 때문에

올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하는 인천공항중앙점보다는 천사인 이유이다

 

 

이런 식으로 활주로 방향으로 통창이 나 있어서 밖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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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스타벅스 인천공항T1에어4F점

위치: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운서동) 인천공항1터미널 에어4층

 

주의사항: 공항 내에 스타벅스가 여러 개이므로 지점명을 헷갈리지 말 것

사이렌 오더 안 되는 곳이기 때문에 직접 가서 주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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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G65w8TXV

네이버 지도

 

위치는 위 링크에

 

 

 

 

음료 들고 탑승 완료

보딩 시간(비행기에 들어가는 시간)은 출발 30분 전부터이므로 그 시간까지는 탑승구에 있어야 한다

 

물론 청소시간이나 기타 다른 사유로 탑승이 조금 늦어질 때도 있지만

탑승이 늦어지는 게 내가 늦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3) 후쿠오카 공항 무료 셔틀버스 타는 방법

 

요상하고 징그러운 구름들을 찍다 보니 후쿠오카에 도착하게 되었다

후쿠오카는 비행기로 1시간 걸리는 거리라 항공권만 저렴하다면 가볍게 여행하기에 적당한 도시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하지만 아직도 곳곳이 공사 중이다

제대로 완성은 언제쯤 될까?

 

 

표지판을 보다 보면 국내선 연결 버스 (무료 셔틀버스) 안내가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다

 

후쿠오카 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 사이의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물론 바로 원하는 지역(하카타 포함)으로 가는 버스가 있지만 우리는 국내선으로 이동하여 지하철을 타기로 한다

 

 

버스를 타는 곳은 밖으로 나가야 있음

 

유리에 붙은 글자를 자세히 보면 A3으로 쓰여 있다

A3을 찾아 나가는 것도 방법일 듯하다

 

 

한자로 국내선(지하철)행이라고 쓰여 있고 사람들이 라인을 따라 줄을 서고 있었다

 

후쿠오카 공항 무료 셔틀버스는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오는 승객들을 태워서 오고

국내선 승객들이 모두 하차한 후 국제선 승객을 태우고 다시 국내선으로 향하는 순환버스이다

 

 

국내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버스 종류도 다양하여 큰 버스도 오고 작은 버스도 오고 내부도 조금씩 다르다

 

기존에 운행하던 버스도 있어서 카드를 태그하는 곳도 있다

물론 무료라 그냥 타면됨

 

 

사람들이 많이 와야 타는 건지 아니면 출발 시간이 정해져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버스가 만석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출발했다

 

 

국내선으로 고고 (아직도 시내가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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